을지로 간판 없는 핫한 카페 - 섬광(까눌레파르페와 과일토스트)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가보자 하던 을지로 파르페와 토스트 맛집인 섬광에 왔다. 
을지로 골목엔 섬광 말고도 다른 간판 없는 카페나 식당들이 많이 있다는데 사람들은 어떻게들 알고 찾아온 건지 신기하다. 
감성에 목마른 사람들의 성지같은곳인 을지로에 놀러 왔으니 감성 넘치는 카페인 섬광이 이번엔 알맞다 생각이 들었다.
섬광은 낮에는 카페, 밤에는 와인바로 운영되는데 술은 안 마시니 나는 낮 감성만 리뷰하도록 하겠다.
 

 

1.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 서울 중구 창경궁로 1길 38 5층
영업시간 : 12:00 - 23:00
주차정보 : 근처 공영주차장 및 민영 주차장 이용(모두의 주차장 이용 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2. 메뉴

 

섬광블렌딩커피 : 5,500원
호지차라테 : 7,500원
더티초코 : 7,500원
딸기셔벗 : 9,000원
까놀레파르페 : 15,000원
과일토스트 : 13,000원

 
 
 

3. 내가 주문한 메뉴

나는 호지차레떼(7.5)와 까놀레파르페(15.0) 그리고 과일토스트(13.0)를 주문해 먹었다. 
비주얼부터 벌써 맛있는 섬광 메뉴 :) 3가지 메뉴 전부 맛있게 다 먹어치워 버렸다.

4. 내부사진

 크게 꾸밈없는 인테리어에 누군가 오래전 쓰던 가구들이 을지로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카페였다. 빈티지한 느낌과 함께 5층 높이에 두면의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아늑하게 느껴졌다.
 섬광의 힙한 무드와 맛있는 디저트로 오늘 카페는 성공적이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1. 을지로 힙한 카페를 찾으시는 분.
2. 을지로 데이트할 장소를 찾으시는 분.
3.  핫한 장소를 찾으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