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2in1 테블릿 노트북 서피스 프로9 10개월 사용 후기

 작년 12월 서피스 프로 9 i7 16GB 256GB 그래파이트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약 10개월 정도 간의 사용 리뷰를 쓸려고 한다.

내가 서피스 프로 고입에 결정을 했던 이유는 노트북이 필요하다는 것과 펜으로 필기할 수 있는 태블릿이었다.그래서 최종적으로 서피스 프로 9와 아수스 로그 플로우 z13이었다.  2 in 1 PC로는 저 두 가지가 당시 제일 좋았던 거 같다.

 결정적으로 서피스를 경정한 이유는 필기감과 범용성이다.(

윈도노트북이라 윈도 11이 태블릿에 점점 특화되는 점)

 

 참고로 서피스 프로 9는 인텔 cpu버전과 스냅드래곤 버전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주 사용목적이 컴퓨터 관련 직무라면 무조건 인텔 CPU버전을 구매해를 추천한다.

 

 

 

 윈도우 기반 프로그램을 많이 쓴다면 개인적으로 맥북은 불편할 수도있다.(프로그램 확정자나 프로그래밍 언어가 달러서 불편할일이 많음)

 

 

- 외관

 뒤 플립으로 각도조절이 자유롭고 거의 눕혀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튼튼해서 불편한 느낌은 하나도 없었다. 보드는 또 뺄 수 있어서 태블릿 거치대에 걸어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편하게 사용가능하다. 테블릿 거치대는 잇섭이 리뷰한 거치대를 사용했다. (니케 X&X 태블릿 거치대를 사용 중)

 

 

 

 

- 프로그램 사용.

- 스케치업

 작업량이 큰 웬만한 모델링도 가능하다. 사실 생각했던거보다 잘돼서 좀 놀라긴했다. 사용하면서 쿨링만 잘 된다면 쓰면서 아무런 문제없이 왠만한 작업들은 다 할 수 있었다. 심지어 캐드도 켜놓고 백그라운드 작업으로 깔아놓고 해도 작업을 하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었다.

 

 

 

- 캐드

 무난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혹시나 학생분이 살려고 고민 중이라면 사실 데스크톱을 먼저 사라고 말하고 싶다. 

 

 

 

- 리그오브레전드

 롤은 생각보다 발열이 심해 발열만 조금만 잡혀도 문제없이 게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화면이 너무 작아서 나는 게임하는데 너무 불편해서 하기 힘들었다. (와이파이 문제인 거 같긴 한데 핑이 한 타를 할 때 높이 뛰기도 했다.)

 

 

 

- 기타 프로그램(포토샵, 인디자인, 라이트룸)

- 포토샵 : 용량이 큰 파일을 작업하면 렉이 좀 걸린다. 하지만 웬만한 작업은 당연히 다 가능.

- 인디자인 : 무난한 사용가능.(사진 표현 성능을 고급보단 보통으로 사용 시 쾌적하게 사용)

- 라이트룸 : 문제없음.

- 일러스트 : 포토샵과 같음. 웬만한 작업 다 가능.

 

동영상 편집은 현제 PC로는 간단한 클립만 조정하는 것만 해봤는데 보통 동영상 편집은 랩 용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서피스프로 9로는 무리가 있어 보임.(아마 발열이 심각할 거 같음)

 

 

 

- 결론.

건축설계일을 하고 있어서 업무에 있어 적당한 성능도 필요하고 필기 기능도 중요하기에 현재 10개월간의 사용 만족도는 최종적으로 ☆★★★★점이다.

 

- 장점.

1. 인텔 CPU를 탑재한 컴퓨터라 현재 사용하는 프로그램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2. 웬만한 작업은 다 가능하다(이직 시 포트폴리오까지 만듦)

3. 생각보다 쫀쫀한 필기감.

 

- 단점

1. 가격 방어가 너무 안된다.(나도 할인된 가격에 산거지만 내가 샀던 가격보다 현재 할인판매 가격이 더 싸다.)

2. 눕혀서 필기 시 발열이 좀 있는편이라 오랜시간 필기시 열감 불편함.

 

 

 

 발열만 잡힌다면 사용 시 아무런 문제가 없다. 현재 나는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로 사용 중인데 뒤에 미니 손풍기로 바람을 순환시키거나 펠티어 소자 쿨러를 부착해 사용 중이다. 펠티어 소자 쿨러는 추후 리뷰해 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