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아메리칸 차이니즈 맛집 - 모던 아시안 누들서비스(M.A.N.S)

 가로수길 골목을 산책하면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이끄는 곳. 전엔 스몰디쉬 빅쇼로 누들 메뉴가 아닌 아시안 차이니즈 메뉴를 선보이는 곳이었다. 집에서 자주 시켜 먹곤 했는데 오래간만에 찾아가니 모던 아시안 누들 서비스로 리뉴얼해 있었다. 가장 좋아하던 치킨메뉴가 사라진 게 좀 아쉽지만 맛은 오히려 더 업그레이드된 거 같다. 모던한 매장분위기가 인상적인 장소로 웨이팅이 항상 있는 맛집이다.

 

 

1.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41-20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주차정보 : 근처 공영주차장 또는 민영주차장 이용.

 

 

 

2. 메뉴.

 

오이무침 : 8,500원
모닝글로리 : 14,000원
어향가지 : 9,500
M.A.N.S 누들 : 14,500원
소고기 볶음면 : 14,500원
마라두부 면 : 14,000

 

 

 

3. 내가 주문한 메뉴

 

 베트남에서 먹었던 모닝글로리 그 맛이 딱 떠오르는 전식으로 딱 맞는 메뉴. 어향가지는 바삭하고 달콤하고 제일 추천할만한 메뉴다. 나는 특히 마라 두부 면을 제일 좋아한다. 면보다 마라 두부 덮밥을 좋아하는데 면이라 아쉽다 생각했는데 밥도 같이 준다. 전보다 더 알싸한 맛이 풍부하고 좋았다. 다음에 방문한다 해도 마라두부면은 필수로 시킬 거 같다.

 

 

 

4. 내부사진

 모던한 아시안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이 재밌는 공간이다.

 찾아보니 유럽에 사는 아시안 문화를 좋아하는 오타쿠가 식당을 겸업하면 이런 느낌이다! 하는 콘셉트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디자인한 곳으로, 친근한 모던함과 캐주얼함을 녹인 아시아 각국의 면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이라고 소게 하고 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1. 면요리를 좋아하시는 분.
2. 맛있는 아시안 아메리칸음식을 찾으시는 분.
3. 신사동 분위기 좋은 맛집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