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유명한 소바집인 미미면가다. 미쉐린 가이드를 2018년부터 꾸준하게 받아온 소바집으로 쫄깃한 식감의 메밀면의 풍미가 느껴져 툭툭 끊기는 메밀면과는 정말 다른 맛을 보여준다. 더운 여름엔 냉소바로 시원한 맛을, 쌀쌀한 겨울엔 온소바를 먹으면 정말 최고인 메밀소바 맛집이다. 가로수길 대표맛집 미미면가를 소개해주려고 합니다.
1.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29, 1층
영업시간 : 11시 30분 - 21시 30분(15시 - 17시 30분 브레이크타임, 21시 라스트오더)
주차 : 주변 공영 및 민영주차장 이용
2. 메뉴
고등어구이 온소바 : 20,000원
성게알 냉소바 : 23,000원
가지튀김 냉소바 : 13,000원
단새우와 성게알 냉소바 : 20,000원
붕장어튀김 냉소바 : 12,000원
메뉴는 주로 해산물과 같이 어우러진 소바가 대표적이다. 여름엔 냉소바, 겨울엔 냉소바 종류의 메뉴를 추천한다.
3. 내가 주문한 메뉴
나는 가지튀김 온소바(12,000원), 여자친구는 특새우 냉소바(14,000원), 동생은 특새우 온소바(14,000원)를 먹었다. 온소바는 일본 교토에서 먹었던 맛이 먹자마자 바로 생각났다. 여행의 기억이 떠오르는 맛이었다.
새우 냉소바는 다른 소바와 다른 깔끔하고 진한 맛이 너무 좋았다. 가끔 먹고 싶은 맛이다. 여긴 성게알, 단새우 소바가 유명한데 아쉽게도 우리가 왔을 때 재료가 다 소진이라 메뉴는 주문할 수 없었다. 그래서 웨이팅이 없었나...
4. 미쉐린가이드와 블루리본
맛집의 지표인 미쉐린 가이드와 블루리본이 상패처럼 붙어있는 신사동 대표 맛집이라면 대표맛집인 미미면가는 누가
"신사동 대표 맛집이 어디야?"라고 묻는다면 <미미면가>를 말할 거 같다.
5. 내부 인테리어
매장의 인기에 비해 다소 좁은듯한 매장이다. 그래서 그런지 바로 근처에 2호점을 신사역 근처에 오픈해 더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오픈했다. 좁은 매장이 사람이 조금만 차도 가득 찬 것처럼 느껴 저 더 안정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기존 다른 식당 시스템과는 다르게 딱딱한 키오스크가 입구부터 맞이를 해서 아쉬운 느낌이 들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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