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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돈내산 OTG 아이폰 젠더 SD카드 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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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D카드 OTG 젠더를 사게 된 계기.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사진을 주로 카메라 화면으로 보지만 바로 편집을 하고 싶을 땐 가끔 휴대폰 라이트룸으로 보정하고 싶은데 소니 카메라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보내기를 이용해서 보내는 게 너무 갑갑해서 OTG젠더에 갈증을 느꼈다.  일전에 일렉트로 마트에서 SD카드 리더 허브를 샀었는데 아이폰과 호환이 안 돼서

살려고 여러 제품들을 물색하다 결정한 젠더다.

 

2. SD카드 OTG 젠더 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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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G 아이폰 젠더 SD카드 리더기 TKR 올인원

바디는 단단한 알루미늄 재질이고 생각보다 마감이 잘 되어있어 상품을 만지자마자 100% 만족했다. 무엇보다 크기는 작은데 아이폰에 연결할 수 있는 게 좋았다. 다른 OTG젠더들은 십자 모양으로 만들어져 만듦세가 불편해 별로 안 사고 싶었는데 이건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사용가능한 메모리카드의 최대 1 테라까지 인식 가능하다. 1테라 이상을 읽을려면 대용량 장치라 전원공급이 더 필요해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보통 대부분의 sd카드는 1테라 이하로쓰니가 적당한 가격에 합리적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젠더 가격은 18,000원대로 쿠팡이나 11번가 같은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가능하다. 

 

 

3. 본격 후기.

1. 아이폰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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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SD카드 인식.

USB타입 안에 8핀을 같이 둬서 쓰는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생각하긴 했지만 뭔가 휴대폰에 연결하기엔 아쉬웠다. USB A타입이 뒤로 꺾이면서 그 안에 아이폰젝이 연결되는 형태라 테이블이나 바닥에다 휴대폰을 두고 사진을 보거나 간단하게 보정을 할 때는 불편하다. (생각보다 단단하게 잘 만들어져서 많이 불편한건 아니다.)

 

하지만 난 기능을 어느 정도 갖춘다면 이쁘고 간편한 게 좋은 얼리어답터이기에 대만족! 정리가 깔끔해서 불편함은 감수하고 쓸 수 있다. 

 

참고로 설명에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전부 문제없다고 나와있는 제품이었다. 물론 컴퓨터도 맥 OS, 윈도 전부 가능한 걸로 나온다.

 

2. 마이크로 sd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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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SD카드 삽입.

마이크로 SD카드는 누르면 딸깍 거리는 소리와 함께 안으로 들어가고 다시 누르면 튀어나오는 버튼 식이다.

 

다른 어뎁터는 버튼식이 아니라 그냥 내 거 넣었다 뺐다 할 때 손톱으로 빼다 마이크로 SD카드가 튀어나가서 잃어버릴 번한 적이 있어서 놀랬는데 이건 그럴걱적이 상대적으로 적을 거 같다.

 

3. C타입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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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타입 노트북에 삽입.

컴퓨터는 물론 인식이 잘된다. 지금 내가 쓰는 컴퓨터는 서피스 프로 9로 따로 USB A타입 단자가 따로 없어서 C타입으로 연결만 해봤는데 UCB 타입은 2.0이 아닌 3.0으로 지원해서 너무 좋다.

 

이렇게 소소하게 구매한 것 중엔 제일 만족하는 중.

 

내 구입 목적은 컴퓨터보다는 휴대폰으로 바로바로 사진을 사용하는 거라 인식도 잘되고 크기도 컴펙트해서 만족한다.

 

4. 약 2주일간의 사용기.

내가 산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간단하게 보거나 편집하려고 산건데, 카메라에서 RAW파일과 JPEG파일을 한꺼번에 인식을 할려고 하다 보니 사진을 많이 찍고 찾아서 편집하다 보니 생각보다 발열이 심했다. 정말 간단하게 사진을 편집하고 사용할 때만 좋은 제품인 거 같다. 

 

발열은 생각보다 있고 휴대폰에선 용량이 많아지면 랙이 좀 걸리는 편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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