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그마 C 56mm F1.4 DC DN 소니E용
처음 거래해서 받은 인물용 단렌즈다. 아무것도 모르고 휴대폰으로 찍던 카메라를 생각하고 처음 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멀리 찍혀서 아 이건 내가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번들렌즈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내가 M모드에서 포커스도 AF가 아닌 MF로 찍어서 더 힘들었던거같다ㅋㅋㅋㅋ)
2. 소니 E PZ 16-50mm F3.5-5.6 OSS
그렇게 중고매물에 맛 들인 내가 구입하게 된 기본 번들렌즈...ㅋㅋㅋㅋ 회사에서 시간 날 때마다 중고나라,번개장터,당근마캣을 보면서 찾아보다 바로 거래가 가능한 사람한태 연락해 75,000원에 구입했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옛날 카메라 느낌이랄까... 내 손이 문제인지 또 다른 렌즈를 고민 끝에 찾게 되었다... 여자친구랑 태국 여행을 하면서 이 렌즈론 정말 이쁜 사진을 많이 못 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카페,유튜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세 가지 후보군으로 추렸다.
1.칼자이즈 24mm (일명 카페렌즈)
2.탐론 17-70
3.시그마 18-50
칼이사(칼자이즈 24mm)는 단렌즈로 이미 유명한 렌즈기도하고 많은 사람들이 쓰지만 난 여행을 가기에 다양한 각도에서 발줌 보다는 내가 한자리에서 다양한 화각으로 찍고 싶기에 줌렌즈를 찾게 되었다.
결국 탐론과 시그마로 추려졌는데 탐론은 생각보다 무거울 것이라는 리뷰가 많아 비교적 최근에 나온 시그마 18-50 중고 말고 새 상품으로 결정했다!
3. 시그마 C 18-50mm F2.8 DC DN 소니E마운트
그렇게 구입하게 된 내 태국여행 메이트가 될 시그마1850. 아주 우람하다. oss 손떨방이 없어서 걱정했지만 난 동영상보단 사진 위주로 찍을 거라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 결심했다. 각격도 생각보다 좋고 중고 가격도 방어가 잘되는 거 같아 혹시나 변심이 들면 또 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모인 내 렌즈들!
잘 부탁해 내 친구들!
밑에는 이번 태국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이다.(SIGMA 1850)
그리고 아래는 태국여행에서 찍은 또 다른사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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