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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돈내산 태국 방콕 스파 마사지 고와비로 예약 및 환불하기 Feat. 캄 스파 플럼칫(Calm in the City Spa-Phloen C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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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스파-입구

1. 예약하기.

 고와비(gowabi)로 주변 마사지샵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태국인들도 많이 쓰는 마사지 어플이라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근처라면 핫딜 가격으로 마사지를 예약하는것도 좋고, 리뷰가 대부분 태국어지만 만 자동 영어번역이 가능해서 꼼꼼하게 살펴볼 수도 있다.

 

 그만큼 현지인들도 많이 쓰다보니 미리미리 알아보는게 아니고 당일 예약으로 하고싶다면 각 샾에 전화로 물어보거나 인스타그램 DM으로 물어봐야한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당 마사지샵 바우처를 샀는데 이미 당일 예약이 다 차서 챗봇으로 상담원을 연결해 환불을 받았다. 생각보다 환불하는 과정은 쉬웠는데 현금으로 다시 페이백 해주는게 아니고 마지막 이미지 처럼 캐쉬백 형태로 준다.  저 남은 돈은 다시 태국을 돌아가기 전까진 저 700바트는 없는돈이다.

고와비-어플로-예약하는-방법-메인화면고와비-어플로-예약하는-방법-찾는법고와비-어플로-환불하는-방법
고와비 어플은 생각보다 직관적이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꼭꼭 해당샵에 문의하고 결제하기! 인스타 DM으로 해도되고 전화로 해도 태국인들은 대부분 영어를 잘해서 소통이 가능하다.

 

 

2. 내가 예약한 방법 - 전화로 확인 후 디엠으로 세부 예약

가보고 싶은 다른 스파도 많았는데 나는 비행기를 타러 바로 직전에 마사지를 받고 씻고 공항으로 가고싶어서 시간대를 고민하다 당일 예약으로 여기를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너무 만족했다.

우선 전화로 오늘 스파가 가능한지 물어봤고, 가능하다해서 인스타로 내가 구입한 바우처 번호를 알려주고 안내를 받았다.

 

인스타그램으로-예약인스타그램으로-예약인스타그램으로-예약
인스타그램으로 디엠을 확정하고 가면된다! 

원래 스파를 받아야지만 샤워가 가능한데 마감시간 때문에 1시간 반짜리 스파가 아닌 한시간 짜리 마사지로했다. 정말 태국은 서비스 마인드들이 다 좋은거같다.

 

 

에라완-사당에라완-사당
빅씨마트에서 장보고 마사지샵에서 가는길에 본 에라완 사당. 

 

3. Calm in the City Spa 후기

마사지-후기-웰컴티
웰컴티는 시원한 음료다.
마사지룸-사진
커플 룸 컨디션. 인테리어가 우드 & 화이트로 되어있어 안정감이 들었다.

 여자친구는 아로마 마사지, 나는 타이 마사지로 받았다. 받아본 타이 마사지중에 나는 여기가 제일 좋았다.

처음 받기전에 몸 컨디션과 특별히 조심해야하는곳, 나중에 서비스 시간에 받고싶은곳을 물어봤는데 세심하게 챙겨주는게느껴졌다. 무엇보다 엄청엄청 시원했다. 

 

마사지-후기-샤워마사지-후기-내부-인테리어
매장은 2층에서부터 4층까지 있다.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마사지-후기-마사지-에프터-티
따뜻한 티와 초코파운드케이크.

 

4. 어메니티.

여기선 따로 샴푸,바디워시를 따로 만들어 브랜딩을 한거같았다. 샤워하면서 냄새가 너무 좋아서 사고싶었는데 환전한 바트를 다 써버리는 바람에 못사서 아쉬웠다... 가격이 정말 괜찮았는데 ㅠㅠ  다른분들이 가신다면 샴푸나 바디워시 사신다면 추천드려요!

 

캄스파-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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