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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남 예산 데이트 핫플 추천 - 예산시장(낙원약과, 선봉국수 후기)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했다. 투박하던 예산시장을 백종원이 예산시와 협의하여 상가 입주할 지원자를 직접 선별하는 유튜브를 보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자친구와 놀러 갔다. 평범하던 시장을 이렇게 특별한 시장으로 만든 건 백종원의 힘도 있지만 여러 뉴스와 기사를 보니 지역 주민과 지역정부 차원에서 큰 공을 들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장소를 만들어 생소하던 지역을 이렇게 누구나 다 아는 장소로 만들어놓은게 너무 보기 좋았다. 1. 예산장터광장 안내 원래는 작은 개별 건물들 천장을 덮어 비를 맞지 않는 공간으로 만들어져있다. 노란 표시의 상가는 예산시장을 대표하는 앵커시설로 그 주변으로 기존 상가들이 배치되어 아마도 지역 경제에 큰 이바지를 할 거 같다. 2. 시장구경 반투명 슬레이트 지붕 사이로 은은한 .. 더보기
태국 방콕 야시장 쩟 페어(조드페어) 그리고 카오산로드 - Feat.랭쌥, 폭립 1. 태국여행의 컨셉. 태국 여행은 자유여행, 패키지여행 두 가지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 아무래도 무더운 방콕 더위에 패키지여행으로 버스를 타고 곳곳을 다니며 중요 관광지를 갈 수 있지만, 방콕의 무서운 교통체증과 곳곳에 재밌는 여행 요소가 있어 한번쯤은 자유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에 치안이 가장 좋은 나라로 혼자 여행뿐만 아니라, 일행과 같이 자유여행을 한다면 정말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태국여행에서 나는 맛집, 마사지, 호캉스 그리고 관광지 구경으로 옛 사원 같은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도가 높은 장소 위주로 다녔다. 이번 보스팅은 그중 쩟 페어 야시장과 카오산로드를 리뷰하려고 한다! 2. 쩟 페어 야시장. 예전엔 달랏 롯바이 야시장이 유명했지만, 코로나 이후 .. 더보기
내돈내산 태국 방콕 스파 마사지 고와비로 예약 및 환불하기 Feat. 캄 스파 플럼칫(Calm in the City Spa-Phloen Chit) 1. 예약하기. 고와비(gowabi)로 주변 마사지샵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태국인들도 많이 쓰는 마사지 어플이라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근처라면 핫딜 가격으로 마사지를 예약하는것도 좋고, 리뷰가 대부분 태국어지만 만 자동 영어번역이 가능해서 꼼꼼하게 살펴볼 수도 있다. 그만큼 현지인들도 많이 쓰다보니 미리미리 알아보는게 아니고 당일 예약으로 하고싶다면 각 샾에 전화로 물어보거나 인스타그램 DM으로 물어봐야한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당 마사지샵 바우처를 샀는데 이미 당일 예약이 다 차서 챗봇으로 상담원을 연결해 환불을 받았다. 생각보다 환불하는 과정은 쉬웠는데 현금으로 다시 페이백 해주는게 아니고 마지막 이미지 처럼 캐쉬백 형태로 준다. 저 남은 돈은 다시 태.. 더보기
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야시장 여행(feat. 이싼소세지) 요즘 태국 여행은 차이나 타운을 꼭 가보는 게 필수 코스라고 한다. 방콕 중에서도 이색적인 분위기와 맛있는 야시장 음식들이 많다고 해서 이번 여행에 차이나타운은 꼭 가보기로 했다. 4박 5일 일정으로 태국 여행을 갔는데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니 차이나 타운에 늦게 간 게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쁘고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다. 1. 가는 길. 아이콘씨암에서 차이나타운으로 툭툭을 처음 타고 갔다. 아이콘 씨암에서 한참을 툭툭 기사 아저씨와 가격흥정을 했다. 그랩에서는 220바트 정도 나왔는데 툭툭기사 아저씨는 터무니 없이 400바트 아니면 안간다고 하니 어이가 없어서 그냥 그랩을 타고 갈라했는데 이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툭툭을 타자하고 탔다. 툭툭은 다시는 안 탈 거다. 가격은 그랩이나 볼트만큼 받지.. 더보기
태국 방콕 투어 쿠킹클래스 - 하우스 오브 테이스트(House of Taste) 방콕 여행 중 기억에 남는 것 둘 중 하나가 바로 쿠킹클래스를 들은 것이다. 다른 지인이 방콕에 놀러간다하면 쿠킹클래스도 꼭 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내가 만든 요리를 먹어보고 그걸 기준으로 다른 식당에서 먹는 요리들을 대충 어떤 느낌으로 뭐가 더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하면서 요리를 알아가는게 너무 좋았다. 한국인의 밥상을 보면서 요리에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음식에 이야기들까지 찾아서 가면 더 재밌을거같다. 1. 예약. 방콕이 맛의 도시라는 타이틀이 있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을 직점 만들어먹는 체험을 해보고 싶어 예약을 했다. 여행 가기 2주 전에 미리 예약을 했다. 수업을 들을 때 다른 외국인들은 하루 전이나 당일에 예약을 해도 괜찮은 거 같다. 나는 에어비엔비로 방콕을 검색하.. 더보기
서울 강서구 마곡 실내 데이트 장소,주차 팁- 서울 식물원 태국 여행을 다녀오고 여자친구가 지인한태 줄 물건이 있어 마곡으로 왔는데 온 김에 근처에 서울 식물원이 되게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식물원으로 갔다. 1. 주차팁. 식물원으로 바로 들어가는 주차장이 아닌 근처 별도의 공영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줄을 많이 안 서고 주차를 할 수 있다. 식물원으로 들어가는 주차장 줄은 엄청 길다. 뒤편 주차장은 따로 기다릴 필요는 없지만 식물원까지는 5분에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지만 마냥 식물원으로 들어가는 주차장에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 주차장에서 식물원까지 8~10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 2. 후기. 티켓은 성인 5,000원으로 커피가격이다. 가벼운 가격으로 도심 속 식물원을 갈 수 있다. 밖에 비가 와서 오늘 우리는 온실만 돌아다녔다. 온실은 열대기후, 지중해.. 더보기
내돈내산 킴튼 말라이 방콕 후기 : 프리미엄룸,크래프트,루프탑바,풀바 1. 체크인. 이번 태국 여행 첫 숙소로 킴튼 말라이 방콕으로 갔다. 체크인하니 웰컴티와 부대시설 설명과 함께 얼리체크인을 직원분이 도와줬다. 일본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일본처럼 안내를 해줘서 다소 민망하긴 했다 ㅎㅎ.. 나는 룸 1 king Premium룸으로 예약했다. 다른 블로그 리뷰를 볼 때는 한국인들 리뷰가 많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았다. 호텔 객실이나 가격 비교는 주로 아고다나 호텔스닷컴같은 어플에서 가격을 비교 후 정했다. 호텔 가격을 비교 시 컴퓨터로 이용시 프라이버시 모드로, 휴대폰도 개인정보보호 모드로 아고다 같은 사이트를 들어가 최저가를 비교하면 좋다.(비행기표도 같은 방법으로 스카이 스캐너로 비행기 최저가를 찾으면 좋다.) 2. 크래프트 카페. 아메리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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