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야시장 쩟 페어(조드페어) 그리고 카오산로드 - Feat.랭쌥, 폭립

1. 태국여행의 컨셉.

 태국 여행은 자유여행, 패키지여행 두 가지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 아무래도 무더운 방콕 더위에 패키지여행으로 버스를 타고 곳곳을 다니며 중요 관광지를 갈 수 있지만, 방콕의 무서운 교통체증과 곳곳에 재밌는 여행 요소가 있어 한번쯤은 자유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에 치안이 가장 좋은 나라로 혼자 여행뿐만 아니라, 일행과 같이 자유여행을 한다면 정말 재밌는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태국여행에서 나는 맛집, 마사지, 호캉스 그리고 관광지 구경으로 옛 사원 같은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도가 높은 장소 위주로 다녔다. 이번 보스팅은 그중 쩟 페어 야시장과 카오산로드를 리뷰하려고 한다!

 

 

2. 쩟 페어 야시장.

 예전엔 달랏 롯바이 야시장이 유명했지만, 코로나 이후 쩟 페어(조드페어) 야시장이 새로운 야시장으로 부상했다.
 도심 속에 위치한 쩟 페어 야시장은 우리나라 야시장과 달라서 외국에 온 느낌을 물씬 준다. 천막들이 줄줄이 이어져 각 섹터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와 식당들 그리고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시장이다. 그 때문에 관광객과 현지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그랩/볼트 택시를 이용하거나 BTS 지하철 팔람 9 2,3번 출구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곳을 따라가면 야시장이 나온다!  생각보다 숨겨져 있는 느낌이라 찾기 어려우면 사람들을 따라다니면 된다.

 

 

 

 

 

 

그 유명한 랭쌥이다.

 랭쌥은 거의 한 개의 상호에서 운영한다고 무방할 정도로 한가개가 다양한 섹터에서 운영된다. 입구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직원한태 랭쌥! 랭쌥! 하면 바로 자리를 안내해 준다.

 

 

다양한 먹거리또한 챙겨먹자.

로띠가 정말 맛있다. 꼭 먹어보길!

 

폭립은 우리가 흔이 아는 맛이다. 사실 특별한맛은 아니지만 가격이 무척싸다.

 

 

 

3. 카오산로드.

BTS역이 근처에 없어서 카오산 로드의 입구에 해당하는 카오산로드 맥도날드를 선택해서 그랩이나 볼트 그리고 택시를 타거나 택시를 잡아 카오산로드로 가달라하면 도착할 수 있다.(볼트나 그랩을 잡는 걸 추천한다...)

 

카오산로드는 처음 배낭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 같은 곳이었는데 그 배낭 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가 되면서 관광지가 된 곳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관곽객들이 찾아오는 곳이고 특히 낮과 밤이 정말 반전되는 곳이다.

 

밤문화를 좋아하는 곳이라면 당연코 추천하는 곳이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불법인 대마초나 너무 지나친 음주는 위험하다.

 

 

가장 핫한 클럽이다.

그리고 택시는 무조건 앞에서 잡아서 타지 말고 많이 기다리더라도 볼트나 그랩을 타시길... 호텔까지 그랩에 185바트에 나오는걸 그 앞에 택시들은 무조건 400 이상만 부른다. 급하면 근처 맥도날드나 편의점에서 더위를 식히다 나가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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